검색결과177건
산업

하이트진로 '진로', 제로슈거 부문 판매 1위…누적판매 19억병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진로는 누적판매 19억병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3병꼴로 판매된 순치다.하이트진로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 공략'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에서 신제품 진로골드와 함께 대세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와 두꺼비 캐릭터를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4 15:58
경제일반

하이트진로, 진로골드 페트 출시

하이트진로가 진로골드 페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캠핑 등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휴대성이 높은 페트 소주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진로골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15.5도다.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 병(360㎖) 반' 용량에 맞춰 페트 제품은 550㎖로 제조했다. 또 시각 장애인의 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골드 페트에 소주 분류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9 09:44
산업

맥주업계, 성수기 앞두고 마케팅 '시동'…"목표는 3위 브랜드 만들기"

주류 업계가 분주하다.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광고를 새로 내보내고 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올여름 성수기 실적이 중요하다고 보고 일찌감치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농수신삭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맥주 브랜드의 소매시장 매출 규모는 3조9296억원으로 2020년 4조3771억원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맥주 시장의 축소는 위스키·와인 등 대체 시장의 빠른 성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맥주는 소주와 더불어 여전히 국내 주류 시장의 대표 주종이지만, 국내 시장이 다양한 주종을 소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맥주의 매출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최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식당 맥주 가격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점도 소비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식당에서 파는 맥주 가격은 7% 가까이 올랐다. 연간 기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던 1998년(9.7%) 이후 25년 만에 최고치다.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맥주 업계는 신제품과 마케팅 강화로 반등을 노리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마케팅 최대 목표는 세컨드 브랜드의 '맥주시장 3위 안착'으로 보인다.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3위 브랜드를 키워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실제 오비맥주는 '한맥'을, 하이트진로는 '켈리'를,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등 세컨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업계 1위 오비맥주는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군 출시로 가정용 맥주시장에서 부동의 1위 지위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주력인 '카스'와 더불어 2021년 2월 출시한 맥주 '한맥'의 생맥주 신제품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을 새로 출시하며 판매량 확대를 꾀하고 있다.한맥 생맥주는 특수 제작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한층 더 생크림같이 부드러워진 거품을 구현한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오히려 부드럽게 차올라 잔 밖으로 흘러넘치게 된다.오비맥주는 이를 '100초 환상 거품 리추얼'이라고 부르며 차별화 포인트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모델로는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내세웠다. 수지는 3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한맥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직접 참석해 한맥 생맥주의 거품을 직접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롯데칠성음료은 신제품 '크러시’의 영업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메인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또 이달부터 여자 아이돌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작년 11월 첫 번째 공개한 광고에서는 기존 맥주와 선 긋는 4세대 맥주 크러시의 등장을 알렸다면, 이번 광고는 기존 음주문화가 가진 낡은 분위기를 타파하고 크러시만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하이트진로도 세컨드 브랜드 '켈리' 띄우기에 나섰다. 배우 손석구를 앞세운 신규 광고와 더불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현재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10개 구단 중 9개 구단과 계약해 야구장 내 켈리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맥주 축제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또 쿠팡이츠와 더블 가격 할인 이벤트, 멕시카나치킨과 경품 행사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추가 협업도 선보일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5 07:00
경제일반

작년 인기 1위 라면은 '신라면', 과자는 '새우깡'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조사됐다. 과자는 '새우깡'이 가장 잘 팔렸다.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836억원으로 라면(봉지·용기) 중 1위를 차지했다.그다음으로 짜파게티(농심·2131억원), 진라면(오뚜기·2092억원), 불닭볶음면(삼양식품·1472억원) 등 순이었다.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35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포카칩(오리온·1164억원), 프링글스(농심켈로그·985억원), 꼬깔콘(롯데웰푸드·879억원) 순이었다.비스킷은 홈런볼(해태제과·865억원)이 가장 많이 팔렸고 에이스(해태제과·589억원), 오레오(동서식품·434억원), 마가렛트(롯데웰푸드·419억원), 예감(오리온·398억원) 순이다.초콜릿은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1천185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려 1천억원 클럽 멤버에 들었고 빵 중에서는 SPC삼립 포켓몬빵 매출이 1108억원으로 삼립호빵(538억원)의 두배에 달했다.또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710억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떡붕어싸만코(빙그레·646억원), 메로나(빙그레·612억원), 투게더(빙그레·528억원) 등 순이었다.우유는 서울우유(7866억원), 발효유는 빙그레 요플레(1839억원)가 각각 매출 1위다.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 매출이 1조5172억원으로 압도적이다. 이어 테라(하이트진로·4697억원), 필라이트(하이트진로·2399억원), 아사히(롯데아사히주류·1977억원) 등 순이었다.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1조1000억원으로 1조원을 넘었고 처음처럼(롯데주류·4000억원), 진로(하이트진로·2651억원), 좋은데이(무학·1640억원)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탄산음료는 코카콜라(한국코카콜라·4918억원), 액상차는 V라인(광동제약·499억원), 두유는 베지밀(정식품·1836억원), 액상커피는 칸타타(롯데칠성음료·2709억원)가 각각 1위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1 13:01
산업

K-소주도 인기...10년 만에 1억 달러 돌파

지난해 소주 수출액이 10년 만에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돌파했다.1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1억141만 달러였다. 소주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넘은 것은 2013년(1억751만 달러) 이후 10년 만이다.소주 수출액은 지난 2018년 9757만 달러에서 2019년 8974만 달러, 2020년 8559만 달러, 2021년 8242만 달러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다가 2022년(9333만 달러)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해 더 늘었다.지난해 소주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3083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미국(2355만 달러), 중국(1046만 달러), 베트남(793만 달러), 필리핀(447만 달러), 말레이시아(223만 달러), 대만(223만 달러), 호주(198만 달러), 태국(192만 달러), 홍콩(184만 달러) 등 순이었다.최근에는 참이슬과 진로에 이어 일품진로, 과일소주 등도 수출이 늘고 있다.주류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한국 소주는 예전에는 교민 위주로 소비됐으나 한류 덕에 이제 찾는 현지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소주 수입액은 1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4% 증가했다. 일본 소주 수입액이 156만 달러로 전체의 91.9%를 차지했다.소주 무역수지는 9971만 달러 흑자로 전년보다 8.2% 늘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10 10:52
경제일반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설 선물세트 판매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로열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ml 2병과 온더락잔 2개로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 43’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 습도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고도수 증류주 제품이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대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자리를 이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3 09:33
경제일반

참이슬·좋은데이, 22일부터 출고가 인하…처음처럼은 구경만?

하이트진로와 무학, 보해양조가 소주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는 동시에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반면 내년 1월 1일 가격 인상을 예고한 롯데칠성음료는 경쟁사의 행보를 멍하기 바라봐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하이트진로는 대표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오는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는 종전보다 10.6% 낮아진다.무학 역시 소주 제품인 '좋은데이'의 출고가격을 오는 22일 출고분부터 10.6% 인하하기로 했다. 보해양조도 '잎새주' 등 소주 제품군을 오는 22일부터 전보다 10.6% 인하된 가격으로 출고한다. 이들 업체는 당초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연말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법 시행 전에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국세청은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준판매비율은 주세를 계산할 때 세금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일종의 세금 할인율이다. 기준판매 비율이 커질수록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국세청은 국산 소주의 과세표준이 22% 할인되면 현재 1247원인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가 1115원으로 10.6%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반면 롯데칠성은 선제적 출고가 인하가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지난 18일 소주 '처음처럼'과 '새로'의 가격을 내년 1월 1일부로 6.8~8.9% 올린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물론 기준판매비율 적용 출고가는 이전 대비 처음처럼은 4.5%, 새로는 2.7% 인하되지만, 이를 열흘 앞당겨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경우 내년 가격 인상을 선반영하기도, 그렇다고 현 출고가에서 내년 기준판매비율을 적용한 출고가를 적용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며 "가격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다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경쟁사의 가격 마케팅을 지켜봐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21 15:22
경제일반

하이트진로, 참이슬 출고가 22일부터 선제적 인하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당초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하려고 했다. 하지만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법 시행 전인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2일 출고분부터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참이슬과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진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21 14:19
산업

롯데칠성, 결국 소주 가격 인상…"내년부터 처음처럼 6.8%↑"

롯데칠성음료가 결국 소주 가격을 인상한다. 다만 내년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실제 출고 가격은 현재 가격 대비 저렴해진다. 롯데칠성은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출고가를 360㎖ 병 기준으로 처음처럼은 6.8%, 새로는 8.9%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칠성의 소주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롯데칠성 관계자는 "원가 압박 요인 때문에 도저히 안 올리고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소주의 경우 올해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가량 올랐다. 소주를 담는 병 가격도 20% 넘게 상승해 원가 부담이 커졌다. 앞서 하이트진로도 지난달 9일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 제품의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한 바 있다.다만 내년부터 실제 소주 출고가는 내려갈 전망이다. 정부가 종가세 적용 대상인 국산 주류 과세 시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원가에 비례해 세금을 책정하는 '종가세' 대상인 국내 제조주류와 수입산 주류는 주세 과세시점이 달라 국내 주류의 세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역차별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국세청은 내년 도입되는 기준판매비율 심의 결과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0%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롯데칠성은 출고가를 인상했지만, 내년 실제 출고 가격은 처음처럼은 4.5%, 새로는 2.7% 인하된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진로도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내려간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18 16:59
경제일반

하이트진로, 참이슬, 진로 등 소주 출고가 인하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내린다.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이번 가격인하는 24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18 14: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